아프간 내전 수렁화, 수습 보이지 않고


아프가니스탄에서는 구 지배 세력 탈레반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과격파 조직"이슬람 국가"(IS)도 활동하는 등 2001년부터 이어진 내전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올해 1~9월 민간인 사망자 수는 2798명, 부상자 수는 5252명에 달했다.
탈레반은 01년에 미국과 영국군의 공격으로 정권을 잃은 약체화했다. 하지만 이웃 파키스탄 군부의 지원을 받아 세력을 만회한로 지적된다. 미국을 배후로 하는 아프간 정부와 맞서탈레반은 러시아와 이란도 지원하고 있다고 보이며"그레이트 게임"양상도 수여하다. 또 정부의 지배 지역은 국토의 5할 넘는 수밖에 없어 사상자가 잇따를 국군의 사기와 충족률의 저하도 염려되고 있다.
트럼프 미국 정부는 지난해 수천명 규모 파병을 했다. 그러나 상황을 타개할 수 없고 올해 7월에는 탈레반과의 직접 회담을 단행했다. 카드 정부는 아프간에서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여지고 탈레반과의 회담 결과가 주목된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하원 선거는 탈레반에 대한 아프간 정부와 미국이 "무장 투쟁이 민주주의 사회에 끼어들 여지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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